극강의 이민구치시설 곳곳 설치 ‘악어감옥에 이어 군기지 대형 텐트’
플로리다 악어감옥, 텍사스 군기지, 루지애나 종신형 교도소에도 수감
가혹한 이민구치시설에 수감해 견디지 못하고 자기 추방, 자진 출국 유도
불법체류자와 추방대상자들이 견디지 못하게 만드는 극강의 이민구치시설들이 곳곳에 설치되고 있다
플로리다 악어감옥에 이어 텍사스 포트 블리스에 초대형 텐트감옥이 곧 오픈하고 수감자의 70%가 종신 형을 선고받은 자들로 악명높은 루지애나 주교도소에도 불법체류자들을 보내려 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BBB 법에 따라 4년간 450억달러나 배정받아 이민구치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그러나 돈많이 드는 항구적인 이민구치시설을 대거 신설하기 보다는 한번 수감되면 견디기 어려워 자기 추방, 자진 출국을 선택하도록 유도하려는 극강의 이민구치시설들을 확대하고 있다
플로리다의 악어서식지에 FEMA의 임시 대피시설과 같은 이민구치시설을 설치한 앨리게이토 알카트라 즈 일명 악어감옥으로 불법체류자들과 추방대상자들에게 극심한 공포를 안겨주기 시작했다
악어감옥에 수감된 외국인들은 대왕모기에 시달리고 있고 탈출하려 해도 악어밥이 될 수 있어 견디지 못하고 자기 추방을 선택하고 미국을 떠나고 있다
플로리다 악어 감옥에 이어 오는 17일이면 텍사스에 있는 군기지 포트 블리스에 대형 텐트촌으로 이민 구치시설이 문을 연다
포트 블리스 이민구치시설에는 처음에는 1000명을 수용하고 최대 5000명 수용으로 확대하게 된다
초반에는 1000명으로 시작해 매주 250 침상씩 늘려 수용능력 3000명에 도달할 때까지 계속 확충한다
포트 블리스 군기지안에 설치된 이민구치시설은 국방부 컨트랙터에 의해 세워졌으나 관리는 ICE가 맡게 된다
포트 블리스 군기지 보다 훨씬 공포스러울 이민구치시설이 악명 높은 루지애나 주 교도소에 마련되고 있다
루지애나 앙골라에 미시시피강과 언덕 사이의 격오지 지역에 있는 주교도소에는 4300명의 수감자중에 70%이상이 종신형을 선고받고 복역중인 곳이어서 유혈극도 자주발생하는 악명높은 감옥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수감자의 90%이상은 폭력강력 범죄자들로 분류되고 있다
이 교도소에선 수감자들끼리 말을 타고 경쟁하는 로데오 게임까지 벌여 유혈사태를 빚기도 한다
이민당국은 이 악명높은 루지애나 앙골라 주교도소에 불법체류자와 추방대상자 450명을 보내 수감하려 하고 있다
무기징역을 살고 있는 흉악범들과 추방대상 외국인들을 함께 생활토록 함으로써 견디지 못하고 자기 추방을 선택해 미국을 떠나도록 독려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