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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재산 날려”…‘오겜’ 코인 탑승한 中투자자의 비극

DMVmoa 0 882 2021.11.03 06:25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 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모티브를 얻은 ‘스퀴드’ 코인이 사기로 판명 난 가운데 한 중국인 투자자가 해당 코인 투자로 전 재산을 날린 사연이 공개됐다.

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에 거주하는 투자자 버나드는 최근 스퀴드 코인에 투자로 평생 저축한 전 재산 2만8000달러(약 3300만원)를 투자했다.

스퀴드는 지난 1일 2861달러(약 337만원)까지 급등하며 최고가를 기록했으나 5분 만에 0달러대로 떨어졌다. 버나드는 차익 실현을 위해 코인을 팔려 했지만, 그 순간 거래소의 매도 기능이 막혔고 이후 코인 가격이 0달러로 추락했고, 그의 전 재산도 함께 사라졌다.

버나드는 CNBC에 “내가 이 코인에 성급하게 탑승했던 유일한 이유는 오징어 게임의 인기가 아주 높았기 때문에 코인 역시 당연히 인기 있을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스퀴드 코인 개발자의 사기 행위로 인해 전 자산이 사라졌다”면서 “이건 비극이다. 내 손실을 어떻게 회복해야 할지 전혀 모르겠다”라고 호소했다.

버나드는 재산을 돌려받기 위해 미연방수사국(FBI)과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연락을 취해 놓은 상태로 전해졌다.

스퀴드 코인은 지난달 26일 코인당 0.01달러의 가격으로 출시됐다. 개발자들은 가상화폐 스퀴드를 ‘오징어 게임 프로젝트’에서 게임 토큰으로 쓸 수 있다고 홍보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등장한 각종 게임을 실제 온라인 토너먼트 게임으로 만든 것이다.

그러나 각종 매체는 이 가상화폐가 사기일 수 있다는 위험 신호를 보도해왔다. 링크드인에서 가상화폐의 설립자를 찾을 수 없었으며, 웹사이트에 문법 및 철자 오류가 가득하다는 점, 투자자들이 가상화폐를 살 수는 있지만 팔 수는 없다는 이유 등이 근거였다.

코인마켓캡도 투자자들에게 사기 가능성을 언급하며 ‘극도로 주의하라’는 경고문을 내보내기도 했다.

우려대로 스퀴드 가상화폐의 가격은 지난 1일 5분 만에 0.00079달러로 떨어졌다. 하루 아침에 0달러로 추락한 것은 개발자들이 가상화폐를 모두 현금화하는 방식으로 가치를 떨어뜨리는 ‘러그 풀’(발밑의 카펫을 갑자기 잡아뺀다는 뜻) 사기를 저질렀기 때문이다.

사기 행각이 있기 직전 스퀴드의 시가총액은 200만달러(약 23억6000만원)를 웃도는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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