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항공, 2026년부터 전면 무료 와이파이 도입
북텍사스를 기반으로 한 아메리칸항공 아메리칸항공이 2026년 1월부터 전면 무료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아메리칸은 미국 주요 항공사 중 마지막으로 무료 와이파이 혜택을 제공하게 되며, 자사 항공기 중 약 90%에 해당하는 기종에서 이용 가능할 전망이다.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는 아메리칸항공의 마일리지 프로그램 ‘AAdvantage’ 회원에게 제공되며, 가입은 누구나 무료로 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AT&60의 파트너십을 통해 운영되며, Viasat 및 Intelsat의 고속 위성 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제공된다.
아메리칸항공은 이미 일부 노선에서 무료 와이파이 테스트를 진행해 왔으며, 서비스 속도와 안정성이 기대 이상으로 우수했다고 전했다. 항공사는 2025년 말까지 500대 이상의 지역 항공기에도 고속 와이파이를 탑재할 계획이다.
아메리칸항공 고객 서비스 최고책임자(CCO) 헤더 가보든은 “고객들은 기내에서도 업무, 메시지, SNS, 스트리밍 등 다양한 연결을 원한다”며 “AT&T와 함께 고객 경험을 한 단계 높이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아메리칸항공 외에도 델타항공은 이미 2023년부터 대부분의 항공편에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 중이며, 유나이티드항공은 올해 말까지 일론 머스크의 스타링크 위성을 활용한 무료 인터넷을 도입할 계획이다. 제트블루는 업계 최초로 2013년부터 무료 와이파이를 시행해 왔다.
기내 와이파이는 2003년 보잉이 처음 상용화했으나, 초기에는 연결 속도와 안정성 문제로 소비자 불만이 많았다. 그러나 최근에는 위성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속도와 안정성이 크게 향상되어 항공사들이 다시금 적극 도입하는 추세이다.
출처 ⓒ TX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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