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DC, 내달까지 17세 미만 통금 실시

워싱턴 DC, 내달까지 17세 미만 통금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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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워싱턴 DC./위키페디아


워싱턴 DC가 여름철 지역사회 치안 유지와 범죄예방을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17세 미만을 대상으로 

이번 달부터 내달 31일까지 오전 12시1분-6시까지 통금을 실시한다.


안드레이 라이트 순찰 책임자는 지역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통금 실시 취지는 무엇보다 청소년들의 안정을 보장하기 위해서”라면서 “통행금지는 때로는 청소년들을 자신으로부터 보호하기도 하고 종종 그들을 노리는 다른 사람들로부터 보호한다”고 말했다.


당시 DC 시정부는 범죄와의 전쟁의 일환으로 일부지역에 한해 17세 미만의 미성년자들은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통금을 실시했다.


DC가 통금을 실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지난해 9월 통행금지 시범 프로그램이 시행된 이래 

청소년 71명이 도시의 청소년 및 재활서비스부(DYRS)로 이송됐다.


통금은 DC에 거주하지 않는 미성년자를 포함해 17세 미만 청소년들에게 적용되며 위반자는 DYRS로 이송된다.


통금이 시행되는 동안에 거리, 아파트 건물의 공용 구역, 지하철 또는 영화관 같은 공공장소에 있을 수 없다.


통금 규정에 따르면 부모나 보호자가 함께 있는 경우, 부모를 위해 심부름을 하는 경우, 집 근처 인도에 서 있는 경우, 또는 공식적인 학교, 종교 또는 레크리에이션 활동에 참석하는 경우에 미성년자는 통금에서 면제된다.




<이창열 기자> 출처 ⓒ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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