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용의자 "찰리 커크의 증오에 질려"…美검찰, 사형 구형키로

0
dmvmoa
H
  • 자유게시판 > 섹파 만드는방법
  • 자유게시판 > PETSMART에서 지금 20% 할인하네요.
  • 자유게시판 > 허리가 아픈데 어디로 가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 자유게시판 > 북버지니아 커트 잘하는 미용실 소개좀요.
  • 자유게시판 > H-1B 비자 10만불 이라니 진짜 미친건가 싶네요.
  • 자유게시판 > 시민권 신청 후 인터뷰를 기다리는 동안 해외여행은 못 가는 건가요?
  • 자유게시판 > 버지니아 Groveton(그로브턴) 지역은 어떤가요?
  • 뉴스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커뮤니티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진실의방
    • 종교방
  •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 요기어때
  • 비지니스홍보
  • 컬럼소개
  • 생활정보
    • 쿠폰/할인업소
    • 알뜰정보
    • 운전면허
    • 유틸리티
    • 시민권준비
    • 학교/유학정보
  • 업소록
 
 
 
  • 메인
  • 뉴스
  • 커뮤니티
  • 맛집소개
  • 요기어때
  • 비지니스홍보
  • 컬럼소개
  • 생활정보
  • 업소록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암살용의자 "찰리 커크의 증오에 질려"…美검찰, 사형 구형키로

DMV모아 0 26 09.17 06:01

룸메이트와 주고받은 문자서 범행 인정…"일주일 좀 넘게 범행 계획"

FBI국장 "용의자 참여 채팅방도 조사"…상원, 수사 초기 대응 질타


8e4d468ce7bc176968bf1b32c86b42f9_1758124316_8951.png
美 찰리 커크 암살 용의자 타일러 로빈슨 


미국의 우파 청년 활동가 찰리 커크를 암살한 용의자 타일러 로빈슨(22)에 대해 검찰이 16일(현지시간) '가중살인'(aggravated murder) 등의 혐의로 정식 기소했다.


검찰은 로빈슨에 대해 사형을 구형한다는 방침이다.


제프 그레이 유타 카운티 검사는 이날 로빈슨을 가중살인, 총기 발사 중범죄, 증인 회유 및 사법 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고 AP통신과 뉴욕타임스(NYT) 등이 보도했다.


그레이 검사는 커크 살해에 사용된 총의 방아쇠에서 발견된 DNA가 로빈슨의 DNA와 일치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찰리 커크 살해는 미국의 비극"이라고 말했다.


검찰이 법원에 제출한 기록에 따르면 로빈슨은 연인으로 추정되는 룸메이트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에서 자신이 커크를 살해했다고 밝혔다.


CNN이 보도한 문자 메시지 전문에 따르면 로빈슨은 사건 당일인 지난 10일 커크를 총으로 쏜 뒤 룸메이트에게 "내 키보드 밑을 보라"고 말했다.


키보드 밑에는 "나는 커크를 쓰러트릴 기회가 있었고, 그 기회를 잡을 거다"라는 내용의 메모가 있었다.


메모를 확인한 룸메이트가 "네가 그걸 한 건 아니지?"라고 묻자, 로빈슨은 "내가 했어. 미안해"라고 남겼다.


로빈슨은 범행 이유를 묻는 룸메이트에게 "난 그의 증오(hatered)에 질렸다. 어떤 증오는 대화로는 해결이 안 된다"고 답했다.


친트럼프 성향으로, 미국내 좌우 '문화전쟁'에서 강성 우파를 대변해온 커크는 생전에 총기, 낙태 등과 관련해 강경한 입장을 드러내 왔다. 여기에 용의자가 반감을 가지며 끝내 범행으로까지 이어진 것 아니냐는 해석이 가능해 보인다.


로빈슨은 이 계획이 얼마나 오래됐느냐는 룸메이트의 질문에 "일주일 좀 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감 중인 로빈슨은 이날 법원에 화상으로 출석했다. 법정 모니터 화면에 잡힌 로빈슨은 자살 방지를 위한 특수 의복을 착용한 모습이었다.


캐시 파텔 미 연방수사국(FBI) 국장은 이날 상원 법사위원회 청문회에 출석, 로빈슨이 참여했던 온라인 게임 메신저 디스코드의 그룹채팅방에 있었던 모든 인원을 수사 중이라며 이 규모는 20명보다 훨씬 많다고 밝혔다.


앞서 미 언론은 로빈슨이 이 채팅방에서 "어제 유타밸리대에서 (있었던 일은) 나야. 모두 미안"이라며 범행을 자백하는듯한 글을 남겼다고 보도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청문회에서 커크 암살 사건과 관련한 파텔 국장의 초기 대응을 질타했다.


파텔 국장은 지난 10일 커크가 유타주에서 강연 도중 암살된지 몇 시간 뒤에 '용의자'가 구금됐다고 소셜미디어 포스팅을 통해 밝혔지만, 그가 용의자로 지목한 사람은 풀려났고 실제 용의자는 나중에야 체포됐다.


딕 더빈 상원의원(민주·일리노이)은 "커크 암살범을 잡은 공을 차지하고 싶은 마음이 지나쳐서 수사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에 법 집행기관의 기본 원칙 중 하나를 어겼다"며 "국가 안보와 공공 안전을 위험에 빠뜨리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파텔 국장은 실수가 아니라며 "한 용의자가 구금돼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차원에서 대중과 협력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청문회에서는 파텔 국장이 지난 2월 취임한 뒤 FBI 고위급 요원이 잇달아 해고된 것을 두고 '정치 보복' 아니냐는 비판도 나왔다.


해고당한 FBI 요원들은 트럼프 대통령 관련 수사를 이끌었던 공통점이 있다고 미 언론들은 보도한 바 있다.


리처드 블루멘털(민주·코네티컷) 상원의원은 파텔 국장이 지난 1월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정치 보복은 없을 것이라고 말한 것이 거짓말 아니었냐고 지적했다.


이에 파텔 국장은 FBI 요원들의 해고는 백악관이 아니라 본인이 FBI 국장으로서 증거들에 기반해 판단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Naver Tumblr Pinterest 프린트
0 Comments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
포토 제목 날짜 조회
  • "트럼프 '타이레놀 작심공격' 이유는 제도권 보건당국 불신"
    4 09.24
    09.24
    4
  • VA 40대 한인 콜로라도서 숨진 채 발견
    1 09.24
    09.24
    1
  • 해리스 "관세, 美국민이 부담할 세금"…회고록서 트럼프 정조준
    7 09.23
    09.23
    7
  • 비자 폭탄 부메랑?…"월가 은행들, 인도서 채용 늘릴지도"
    7 09.23
    09.23
    7
  • "아마존프라임 가입·탈퇴 꼼수" 美 FTC 제기 소송 22일 개시
    11 09.22
    09.22
    11
  • 버지니아, 성적 착취 처벌 강화
    12 09.22
    09.22
    12
  • 美하원 통과한 임시예산안 상원서 부결…셧다운 우려 부상
    14 09.20
    09.20
    14
  • "'웨이트조끼 입은 여성들' 표심, 내년 美중간선거 중요변수"
    12 09.20
    09.20
    12
  • “이민단속 공포에⋯ 가정폭력 신고·병원 마저 꺼린다”
    23 09.19
    09.19
    23
  • VA 사전투표 시작…11월 1일까지
    30 09.19
    09.19
    30
  • 암살용의자 "찰리 커크의 증오에 질려"…美검찰, 사형 구형키로
    27 09.17
    09.17
    27
  • 영주권 심사도 대폭 강화
    32 09.17
    09.17
    32
  • 트럼프 "마진 좋은 반도체·의약품은 車보다 관세 높을 수도"
    30 09.16
    09.16
    30
  • "美 서머타임 폐지하면 비만 260만·뇌졸중 30만명 예방 가능"
    31 09.16
    09.16
    31
  • 트럼프 "해외기업 투자 위축 원치않아…미국인들 훈련시켜주길"
    27 09.15
    09.15
    27
  • 초기화
  • 날짜순
  • 조회순
정렬
검색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Search

DMV모아 최신글
  • 1 섹파 만드는방법
  • 2 PETSMART에서 지금 20% 할인하네요.
  • 3 허리가 아픈데 어디로 가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1]
  • 4 북버지니아 커트 잘하는 미용실 소개좀요. [1]
  • 5 애난데일 치과 직원구함
  • 6 챈틀리/센터빌지역 치과 어씨스턴트/리셉션리스트 구합니다
  • 7 H-1B 비자 10만불 이라니 진짜 미친건가 싶네요.
  • 8 시민권 신청 후 인터뷰를 기다리는 동안 해외여행은 못 가는 건가요? [1]
  • 9 생활 편의시설이 좋은 지역- 페어펙스/VA
  • 10 버지니아 Groveton(그로브턴) 지역은 어떤가요? [1]
 
 
 
 
 
 
 
 
 
 
  • 사이트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책임의 한계와 법적고지
  • 공지사항
  • 이용안내
  • 문의하기
  • 모바일버전
  • 광고/제휴문의 : moajoaportal.info@gmail.com / 702.556.2236
  • DMV 모아 All rights reserved.
로그인 회원가입 정보찾기
MENU
홈으로
이벤트
업소록
1:1 문의
  뉴스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커뮤니티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진실의방
  • 종교방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요기어때
비지니스홍보
컬럼소개
  생활정보
  • 쿠폰/할인업소
  • 알뜰정보
  • 운전면허
  • 유틸리티
  • 시민권준비
  • 학교/유학정보
업소록
STATS
  • 132 명현재 접속자
  • 1,509 명오늘 방문자
  • 2,795 명어제 방문자
  • 5,396 명최대 방문자
  • 996,898 명전체 방문자
  • 24,109 개전체 게시물
  • 1,535 개전체 댓글수
SEARCH
MEMBER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SERVICE
  • 자주하시는 질문(FAQ)
  • 1:1 문의
  • 새글모음
  • 현재접속자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