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 우크라 영부인 첫 소감… "사이렌 안 들려 이상"

0
dmvmoa
H
  • 자유게시판 > 메릴랜드 이비인후과 질문드려요
  • 자유게시판 > 섹파 만드는방법
  • 자유게시판 > PETSMART에서 지금 20% 할인하네요.
  • 자유게시판 > 허리가 아픈데 어디로 가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 자유게시판 > 북버지니아 커트 잘하는 미용실 소개좀요.
  • 자유게시판 > H-1B 비자 10만불 이라니 진짜 미친건가 싶네요.
  • 자유게시판 > 시민권 신청 후 인터뷰를 기다리는 동안 해외여행은 못 가는 건가요?
  • 뉴스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커뮤니티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진실의방
    • 종교방
  •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 요기어때
  • 비지니스홍보
  • 컬럼소개
  • 생활정보
    • 쿠폰/할인업소
    • 알뜰정보
    • 운전면허
    • 유틸리티
    • 시민권준비
    • 학교/유학정보
  • 업소록
 
 
 
  • 메인
  • 뉴스
  • 커뮤니티
  • 맛집소개
  • 요기어때
  • 비지니스홍보
  • 컬럼소개
  • 생활정보
  • 업소록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진실의방
  • 종교방

방미 우크라 영부인 첫 소감… "사이렌 안 들려 이상"

DMV모아 0 550 2022.07.20 01:28

ad0f650637bb4682ed8c2010d2a9521e_1658316379_5155.jpg

© 제공: 세계일보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을 방문한 우크라이나 대통령 영부인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가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의 비공개 회동을 마치고 국무부 청사를 나서며 착잡한 표정을 짓고 있다. 워싱턴=AP연합뉴스

 

“사이렌이 안 울리니 되레 기분이 이상하네요.”


우크라이나 대통령 영부인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가 18일(현지시간) 미국에 도착해 처음으로 내놓은 소감이다. 지난 2월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뒤 젤렌스카 여사는 남편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조국에 남는 길을 택했다. 당연히 러시아군의 공습을 경고하는 사이렌 소리를 거의 매일 들어야 했다. 전쟁 발발 후 젤렌스카 여사가 국경을 넘어 외국에 간 것은 이번 미국 방문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젤렌스카 여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글에서 “미국 퍼스트레이디 초청을 받아 막 미국에 왔다”며 “침략자(러시아)에 맞선 싸움에서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들을 논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는 지난 5월8일 우크라이나 서부 국경의 작은 마을을 깜짝 방문해 젤렌스카 여사와 만나 “힘내라”고 격려한 바 있다. 당시 질 여사는 ‘여건이 어느 정도 안정되면 미국을 꼭 한 번 방문해달라’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 젤렌스카 여사가 처음 만난 고위급 인사는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다. 블링컨 장관 또한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과 나란히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방문해 젤렌스키 대통령과 미국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었다. 블링컨 장관과의 대화 내용에 관해 젤렌스카 여사는 “독립한 우크라이나가 푸틴 정권보다 더 오래 존속할 것이란 입장을 일관되게 강조했다”고 소개했다. 전쟁 장기화에 따라 러시아의 국력은 소진되고 결국 푸틴 정권도 붕괴하고 말 것이란 뜻으로 풀이된다.


ad0f650637bb4682ed8c2010d2a9521e_1658316381_2643.jpg 

© 제공: 세계일보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을 방문한 우크라이나 대통령 영부인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오른쪽)이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대화하고 있다. 이 회동은 언론에는 공개되지 않았다. 젤렌스카 여사 SNS 캡처

우크라이나 영토에서 거의 5개월 가까이 전쟁이 이어지는 동안 시도 때도 없이 울리는 공습 사이렌은 젤렌스카 여사에게 ‘일상’이 되었다. 우크라이나가 처한 참혹한 현실을 가장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바로 사이렌인 만큼 그는 외국 언론과 대화할 때 이 사이렌 얘기를 빼먹지 않는다. 지난 6월 영국 일간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젤렌스카 여사는 남편과 떨어져 아이들을 데리고 안전한 곳에 있다면서도 “한 번도 우크라이나를 벗어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크라이나 국민이 모두 들어야 했던 공습 사이렌을 나도 계속 들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 13일에는 아시아 언론으로는 최초로 한국 KBS 뉴스에 출연해 진행자와 화상 대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젤렌스카 여사는 미국 ABC와의 대화 도중 갑자기 공습 사이렌이 울렸던 일화를 떠올리며 “오늘 이 인터뷰를 하는 동안 사이렌이 울리지 않고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어디에도 안전한 곳은 없다”며 한국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Naver Tumblr Pinterest 프린트
0 Comments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
포토 제목 조회
  • ‘경찰대 불공정’ 발언 역풍…“판·검사 3~4급 임용은 공정한가”
    505 2022.07.28
    505
  • 이준석 “양 머리 걸고 개고기 팔아”…윤 대통령·윤핵관 겨냥한 듯
    561 2022.07.27
    561
  • 윤석열 정부, 경찰 반발 ‘12·12 쿠데타’ 비유하며 대대적 옥죄기 돌입
    534 2022.07.26
    534
  • 5년 만에 '공격수' 된 민주당, 尹정부 실정에 강력 공세 예고
    486 2022.07.25
    486
  • 이준석, 진도 찾아 ‘무조건’ ‘네박자’ 부르며 춤춰
    539 2022.07.24
    539
  • 총경들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 전례없는 집단행동
    485 2022.07.23
    485
  • 박지현 "이재명이 계양 공천 요청" 폭로…민주당 전당대회 변수 될까
    520 2022.07.22
    520
  • 지지율 하락에 장관·참모 군기잡기 나선 尹
    502 2022.07.21
    502
  • 방미 우크라 영부인 첫 소감… "사이렌 안 들려 이상"
    551 2022.07.20
    551
  • "대통령실에 썩은 내 진동"…민주당, 사적 채용·안보 문란 성토
    475 2022.07.19
    475
  • 이재명 독주 예고… 친문·이낙연계 동시 견제
    546 2022.07.18
    546
  • 바이든, 왕따시키겠다던 사우디 왕세자와 ‘주먹인사’하고 회담
    572 2022.07.17
    572
  • 박지원 “출국금지 사실 기자들 전화로 알아···검찰이 계속 코미디”
    485 2022.07.16
    485
  • 여야 원구성 협상 결렬 ‘과방위’ 놓고 충돌···여 “공정방송 필요” 야 “언론 장악”
    510 2022.07.15
    510
  • 美항모 로널드 레이건호 남중국해에 진입…올들어 처음
    529 2022.07.15
    529
  • 초기화
  • 날짜순
  • 조회순
  • 방문순
정렬
검색
  • 121
  • 122
  • 123

Search

DMV모아 최신글
  • 1 메릴랜드 이비인후과 질문드려요 [1]
  • 2 섹파 만드는방법
  • 3 PETSMART에서 지금 20% 할인하네요.
  • 4 허리가 아픈데 어디로 가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1]
  • 5 북버지니아 커트 잘하는 미용실 소개좀요. [1]
  • 6 애난데일 치과 직원구함
  • 7 챈틀리/센터빌지역 치과 어씨스턴트/리셉션리스트 구합니다
  • 8 H-1B 비자 10만불 이라니 진짜 미친건가 싶네요.
  • 9 시민권 신청 후 인터뷰를 기다리는 동안 해외여행은 못 가는 건가요? [1]
  • 10 생활 편의시설이 좋은 지역- 페어펙스/VA
 
 
 
 
 
 
 
 
 
 
  • 사이트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책임의 한계와 법적고지
  • 공지사항
  • 이용안내
  • 문의하기
  • 모바일버전
  • 광고/제휴문의 : moajoaportal.info@gmail.com / 702.556.2236
  • DMV 모아 All rights reserved.
로그인 회원가입 정보찾기
MENU
홈으로
이벤트
업소록
1:1 문의
  뉴스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커뮤니티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진실의방
  • 종교방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요기어때
비지니스홍보
컬럼소개
  생활정보
  • 쿠폰/할인업소
  • 알뜰정보
  • 운전면허
  • 유틸리티
  • 시민권준비
  • 학교/유학정보
업소록
STATS
  • 114 명현재 접속자
  • 189 명오늘 방문자
  • 1,316 명어제 방문자
  • 5,396 명최대 방문자
  • 998,504 명전체 방문자
  • 24,122 개전체 게시물
  • 1,536 개전체 댓글수
SEARCH
MEMBER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SERVICE
  • 자주하시는 질문(FAQ)
  • 1:1 문의
  • 새글모음
  • 현재접속자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