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정신' 외친 대선 후보… TV 토론은 '네거티브'

0
dmvmoa
H
  • 자유게시판 > 섹파 만드는방법
  • 자유게시판 > PETSMART에서 지금 20% 할인하네요.
  • 자유게시판 > 허리가 아픈데 어디로 가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 자유게시판 > 북버지니아 커트 잘하는 미용실 소개좀요.
  • 자유게시판 > H-1B 비자 10만불 이라니 진짜 미친건가 싶네요.
  • 자유게시판 > 시민권 신청 후 인터뷰를 기다리는 동안 해외여행은 못 가는 건가요?
  • 자유게시판 > 버지니아 Groveton(그로브턴) 지역은 어떤가요?
  • 뉴스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커뮤니티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진실의방
    • 종교방
  •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 요기어때
  • 비지니스홍보
  • 컬럼소개
  • 생활정보
    • 쿠폰/할인업소
    • 알뜰정보
    • 운전면허
    • 유틸리티
    • 시민권준비
    • 학교/유학정보
  • 업소록
 
 
 
  • 메인
  • 뉴스
  • 커뮤니티
  • 맛집소개
  • 요기어때
  • 비지니스홍보
  • 컬럼소개
  • 생활정보
  • 업소록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진실의방
  • 종교방

'노무현 정신' 외친 대선 후보… TV 토론은 '네거티브'

DMV모아 0 154 05.23 04:36

799fafe21100aad62bcb8b219fae813b_1748010950_3372.jpg 

국내 주요 대선 후보들이 23일 진행된 TV토론에서 네거티브 공방을 벌였다. /사진=뉴스1(국회사진기자단)


개인 가족사부터 과거 발언 조명

토론 태도 문제 삼기도


국내 주요 대선 후보들이 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인 23일 '노무현 정신'을 외쳤으나 후보자 토론에서 네거티브 공방을 서슴지 않았다. 후보들은 상대 후보의 개인 가족사와 과거 실언을 언급하며 비판적 목소리를 높였다.


이재명 후보와 이준석 후보는 이날 진행된 대선 후보자 토론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언급하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재명 후보는 시작발언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은 전 국민의 사랑을 받으셨고 국민과 소통하면서 권위를 버리고 오로지 사람 사는 세상을 원한 분"이라고 말했다. 이준석 후보 역시 "노무현 대통령께서 외쳤던 '이의 있습니다' 외침은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정신"이라고 했다.


김문수 후보는 시작발언부터 네거티브 발언을 쏟아냈다. 그는 "이재명 후보가 '이제부터 진짜'라고 하는데 그전에는 전부 가짜 대한민국이었는가"라며 "이렇게 말하는 분은 진짜 총각입니까, 가짜 총각입니까. 진짜 검사입니까, 검사 사칭입니까"라며 날을 세웠다.


네거티브 공방은 각 후보의 시작 발언이 마무리된 직후인 사회자 공통질문 시간부터 본격화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첫 공통질문인 '사회 갈등 극복과 통합 방안'에 대해 "자기가 공직선거법 허위사실유포죄로 대법원에서 유죄 취지 파기환송을 하니 대법원장 청문회를 하겠다, 대법관 100명을 뽑겠다는 식으로 나온다"며 "거짓말과 부패를 뿌리 뽑는 것이 국민 통합의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해당 발언은 이재명 후보를 겨냥한 내용으로 읽힌다. 앞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민주당 주도로 허위사실공표죄 구성 요건에서 '행위'를 삭제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강행 처리했다. 해당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대법원에서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된 이재명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공표죄 관련 처벌이 없어질 것으로 일각에서 우려하고 있다.


김문수 후보는 이어 진행된 시간총량제 토론에서 네거티브 수위를 높였다. 그는 "지도자가 되고 국민 통합을 하려면 가정에서부터 통합해야 한다"며 "이재명 후보는 성남시장으로서 형님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키려다가 형수와 욕하며 다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어떻게 지도자가 돼서 가정도 제대로 못 하는데 어떻게 나라를 통합하겠는가"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후보는 "제 수양 부족"이라고 답하면서도 김문수 후보의 과거 발언을 꼬집으며 반격했다. 이재명 후보는 "김문수 후보는 갑질을 하지 않는가"라며 "소방관한테 전화해서 '김문수인데'라고 하는데 뭐 어쩌라는 건가. 권력을 남용해선 안 된다"라고 비판했다. 김문수 후보를 향해 '내란세력과 극우세력을 비호하려 한다'는 취지로 주장하기도 했다.

이재명·준석도 난타전… "짜깁기는 시비 거는 것" vs "차베스 같다"

이재명 후보와 이준석 후보의 설전도 있었다. 이재명 후보가 이준석 후보에게 "계엄 해제 표결 당시 왜 담을 넘지 않았느냐. 싸우는 척하면서 계엄 해제에 반대한 것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이준석 후보는 "이재명 후보는 음모론적이고 세상을 삐딱하게 본다는 걸 다시 증명하고 있다"며 "민주당 의원과 계속 소통하며 정확한 숫자를 파악하고 밖에서 못 들어간 의원들과 들어가겠다 한 것"이라고 받아쳤다. 그러면서 "민주당에도 진입하지 못한 의원이 있는데 이분들도 계엄을 막을 생각이 없었던 것인가. (그런 식으로 주장하니) 우리 편 아니면 다 적이란 얘기를 듣는 것"이라고 강조해다.


두 후보는 간병비 보장성 확대 정책을 위한 재원 마련 방안에 대해서도 높은 수위로 공방을 벌였다.


이준석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간병비 보장성 제고 공약에 대해 "15조원 정도의 추가적인 간병비 혜택이 들어가는데 재원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가"라고 물었고 이재명 후보는 "이준석 후보의 특성인 것 같은데 상대가 하지도 않은 말을 한 것으로 전제한다. 15조원은 본인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이재명 후보는 토론 과정에서 이준석 후보를 향해 "상대가 하는 말을 왜곡하거나 특정 부분을 빼서 짜깁기하면 대화하는 게 아니라 시비를 거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준석 후보는 "이재명 후보는 삭감에 대해 주저하고, 더 주겠다고 하는데 이게 차베스(베네수엘라의 포퓰리스트 대통령) 같은 것"이라고 했다.




김동욱 기자 ⓒ 머니S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Naver Tumblr Pinterest 프린트
0 Comments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
포토 제목 조회
  • 가족 공격은 기본…역대급 비방 토론에 “자중해라” 나오기도
    101 05.27
    101
  • 이낙연 김문수 지지에 문 정부 출신 설전
    102 05.27
    102
  • "그걸 누가 가르쳐줘요"...홍진경, 이재명에 무슨 질문 했길래
    98 05.26
    98
  • 경찰, '내란 혐의' 한덕수·이상민·최상목 조사 종료...11시간만
    121 05.26
    121
  • 이재명·김문수·이준석, 요동치는 지지율에 '프레임 전쟁' 가열
    104 05.25
    104
  • 경찰대 출신 법조계 이탈 가속…정원 100명·로스쿨 입학생 81명
    132 05.25
    132
  • "전광훈에 눈물", "부정선거 거짓말"…'허위사실 공표' 맞고발
    115 05.24
    115
  • "사법부 스스로 신뢰 무너뜨리나"… 대선 직전 열리는 법관대표회의, 정치적 논란 자초
    99 05.24
    99
  • '노무현 정신' 외친 대선 후보… TV 토론은 '네거티브'
    155 05.23
    155
  • "아!" 손학규 아찔한 말실수…김문수 유세장서 "이재명 지지"
    141 05.23
    141
  • 김문수 "대통령 되더라도 절대 계엄 안 한다"
    104 05.22
    104
  • 이재명 "윤, 바보인지 일부러 그러는 건지..."
    104 05.22
    104
  • '과거의 영광' 경기 찾은 김문수 vs '재기의 발판' 인천 찾은 이재명
    92 05.21
    92
  • 안철수 단일화 구애에도 “할 얘기 없다” 선 그은 이준석
    122 05.21
    122
  • 막오른 21대 대선 재외동포부터 시작한다…20일부터 6일간 진행
    158 05.20
    158
  • 초기화
  • 날짜순
  • 조회순
  • 방문순
정렬
검색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Search

DMV모아 최신글
  • 1 섹파 만드는방법
  • 2 PETSMART에서 지금 20% 할인하네요.
  • 3 허리가 아픈데 어디로 가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1]
  • 4 북버지니아 커트 잘하는 미용실 소개좀요. [1]
  • 5 애난데일 치과 직원구함
  • 6 챈틀리/센터빌지역 치과 어씨스턴트/리셉션리스트 구합니다
  • 7 H-1B 비자 10만불 이라니 진짜 미친건가 싶네요.
  • 8 시민권 신청 후 인터뷰를 기다리는 동안 해외여행은 못 가는 건가요? [1]
  • 9 생활 편의시설이 좋은 지역- 페어펙스/VA
  • 10 버지니아 Groveton(그로브턴) 지역은 어떤가요? [1]
 
 
 
 
 
 
 
 
 
 
  • 사이트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책임의 한계와 법적고지
  • 공지사항
  • 이용안내
  • 문의하기
  • 모바일버전
  • 광고/제휴문의 : moajoaportal.info@gmail.com / 702.556.2236
  • DMV 모아 All rights reserved.
로그인 회원가입 정보찾기
MENU
홈으로
이벤트
업소록
1:1 문의
  뉴스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커뮤니티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진실의방
  • 종교방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요기어때
비지니스홍보
컬럼소개
  생활정보
  • 쿠폰/할인업소
  • 알뜰정보
  • 운전면허
  • 유틸리티
  • 시민권준비
  • 학교/유학정보
업소록
STATS
  • 132 명현재 접속자
  • 1,423 명오늘 방문자
  • 2,795 명어제 방문자
  • 5,396 명최대 방문자
  • 996,812 명전체 방문자
  • 24,109 개전체 게시물
  • 1,535 개전체 댓글수
SEARCH
MEMBER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SERVICE
  • 자주하시는 질문(FAQ)
  • 1:1 문의
  • 새글모음
  • 현재접속자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