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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정신' 외친 대선 후보… TV 토론은 '네거티브'

DMV모아 0 156 05.23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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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대선 후보들이 23일 진행된 TV토론에서 네거티브 공방을 벌였다. /사진=뉴스1(국회사진기자단)


개인 가족사부터 과거 발언 조명

토론 태도 문제 삼기도


국내 주요 대선 후보들이 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인 23일 '노무현 정신'을 외쳤으나 후보자 토론에서 네거티브 공방을 서슴지 않았다. 후보들은 상대 후보의 개인 가족사와 과거 실언을 언급하며 비판적 목소리를 높였다.


이재명 후보와 이준석 후보는 이날 진행된 대선 후보자 토론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언급하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재명 후보는 시작발언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은 전 국민의 사랑을 받으셨고 국민과 소통하면서 권위를 버리고 오로지 사람 사는 세상을 원한 분"이라고 말했다. 이준석 후보 역시 "노무현 대통령께서 외쳤던 '이의 있습니다' 외침은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정신"이라고 했다.


김문수 후보는 시작발언부터 네거티브 발언을 쏟아냈다. 그는 "이재명 후보가 '이제부터 진짜'라고 하는데 그전에는 전부 가짜 대한민국이었는가"라며 "이렇게 말하는 분은 진짜 총각입니까, 가짜 총각입니까. 진짜 검사입니까, 검사 사칭입니까"라며 날을 세웠다.


네거티브 공방은 각 후보의 시작 발언이 마무리된 직후인 사회자 공통질문 시간부터 본격화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첫 공통질문인 '사회 갈등 극복과 통합 방안'에 대해 "자기가 공직선거법 허위사실유포죄로 대법원에서 유죄 취지 파기환송을 하니 대법원장 청문회를 하겠다, 대법관 100명을 뽑겠다는 식으로 나온다"며 "거짓말과 부패를 뿌리 뽑는 것이 국민 통합의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해당 발언은 이재명 후보를 겨냥한 내용으로 읽힌다. 앞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민주당 주도로 허위사실공표죄 구성 요건에서 '행위'를 삭제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강행 처리했다. 해당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대법원에서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된 이재명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공표죄 관련 처벌이 없어질 것으로 일각에서 우려하고 있다.


김문수 후보는 이어 진행된 시간총량제 토론에서 네거티브 수위를 높였다. 그는 "지도자가 되고 국민 통합을 하려면 가정에서부터 통합해야 한다"며 "이재명 후보는 성남시장으로서 형님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키려다가 형수와 욕하며 다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어떻게 지도자가 돼서 가정도 제대로 못 하는데 어떻게 나라를 통합하겠는가"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후보는 "제 수양 부족"이라고 답하면서도 김문수 후보의 과거 발언을 꼬집으며 반격했다. 이재명 후보는 "김문수 후보는 갑질을 하지 않는가"라며 "소방관한테 전화해서 '김문수인데'라고 하는데 뭐 어쩌라는 건가. 권력을 남용해선 안 된다"라고 비판했다. 김문수 후보를 향해 '내란세력과 극우세력을 비호하려 한다'는 취지로 주장하기도 했다.

이재명·준석도 난타전… "짜깁기는 시비 거는 것" vs "차베스 같다"

이재명 후보와 이준석 후보의 설전도 있었다. 이재명 후보가 이준석 후보에게 "계엄 해제 표결 당시 왜 담을 넘지 않았느냐. 싸우는 척하면서 계엄 해제에 반대한 것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이준석 후보는 "이재명 후보는 음모론적이고 세상을 삐딱하게 본다는 걸 다시 증명하고 있다"며 "민주당 의원과 계속 소통하며 정확한 숫자를 파악하고 밖에서 못 들어간 의원들과 들어가겠다 한 것"이라고 받아쳤다. 그러면서 "민주당에도 진입하지 못한 의원이 있는데 이분들도 계엄을 막을 생각이 없었던 것인가. (그런 식으로 주장하니) 우리 편 아니면 다 적이란 얘기를 듣는 것"이라고 강조해다.


두 후보는 간병비 보장성 확대 정책을 위한 재원 마련 방안에 대해서도 높은 수위로 공방을 벌였다.


이준석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간병비 보장성 제고 공약에 대해 "15조원 정도의 추가적인 간병비 혜택이 들어가는데 재원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가"라고 물었고 이재명 후보는 "이준석 후보의 특성인 것 같은데 상대가 하지도 않은 말을 한 것으로 전제한다. 15조원은 본인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이재명 후보는 토론 과정에서 이준석 후보를 향해 "상대가 하는 말을 왜곡하거나 특정 부분을 빼서 짜깁기하면 대화하는 게 아니라 시비를 거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준석 후보는 "이재명 후보는 삭감에 대해 주저하고, 더 주겠다고 하는데 이게 차베스(베네수엘라의 포퓰리스트 대통령) 같은 것"이라고 했다.




김동욱 기자 ⓒ 머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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